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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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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축하 *축하* 해주세용!



여전히 날씨가 흐리네요.
안녕하세요?   큰절~..꾸벅!

친구한테서.들은 얘긴데요
예전에..50년정도를 같이. 살아온.. 노 부부가.있었다는군요
근데.. 이 부부가.. 결혼 50년.. 맞는 해
결혼기념일에... 두 사람만의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 저녁에 촛불을 켜고.. 서로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가벼운 입맞춤도 하고... 저녁을 먹게 되었다는군요
그런데. 이들은.. 50년 동안..늘  그래왔던것처럼..
  큰 빵 한개를... 두 사람이서. 나누어서.먹게 되었는데
.....
빵안쪽에 들어있는 부드러운.. 속살은.. 할아버지가..먹고
빵겉에 있는.. 딱딱한.. 껍질은.. 할머니가 먹게 되었대요.
근데....가만히. 빵을 들여다보고 있던.. 할머니가..갑자기...  버럭.. 화를
내며...이렇게 얘길..했다는군요.
"아니. 당신은..정말..너무하는군요
도대체...배려라고는.. 눈꼽만큼도..없는 사람이에요!
50년동안을 나는 이 딱딱하고..맛없는.빵껍질만을 먹었는데...
사실...나는.  빵 껍질..보다는...당신이 지금 먹고 있는.
그 빵 안쪽의  부드러운.속살을  더..좋아한단말이요
세상에나... 그렇게 자기만 생각하는...이기적인.. 당신을
이제 더이상.. 참을 수가 없어요!"하고..화를 냈습니다

큰소리로.. 화만...내고..있던. 할머니를..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던.
할아버지는...
할머니에.얘길..다 듣고.. 조용히 ... 이렇게 얘길..했답니다
"어허!..이사람아!
그럼 진작...그렇게 얘길..할것이지.. 왜? 이제서야..그 얘길. 했단말이요
사실..나는.. 당신이...빵껍질을 좋아해서 그렇게..매일같이...그걸 먹는 줄 알았단..말이요
  지금에서야 말이지만..  사실  나는.. 부드러운..빵안쪽 보다는.. 딱딱한
빵 껍질을 더   좋아한단..말이요!  
라고.. 얘길..하셨다는군요...
하~     (넘  재미없나요?언니... 오라버니?)
ps:..솔직하게..이글은.. 정오에 희망곡에도  그대로...올려져 있는 글입니다
그저..읽어만.보시구..방송해 주지 않으셔도 돼요.. ^^

*******************
  축하해주세요
질투나셔도.어쩔수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별밤지기. "오민"..오빠에...생일이 오늘이랍니다.

오늘.. 생일..맞으시는 모든 분들 진심으로 생일 축하드리구요
오민 오빠한테..
생일..진심으로 많이..많이.. 축하한다고..언니.. 오라버니가.. 꼬~옥좀.
전해주세요..
노래는요..
생일 이닌까..  해피벌스데이..투유 노래루..들려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언니...오라버니~
   빠~빠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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