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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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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아이고 아깝습니다.

저는 남자인데도 요리하는걸 매우 좋아합니다. 또 파, 양파, 고추, 오이 같은 채소도 그냥 통째로 먹을만큼 채소도 좋아해서 마트에 종종 들려서 채소를 사곤 합니다. 근데 요즘 채소값이 정말 우와~ 라는 말이 나올만큼 올라서 ㅡㅡ;;;; 전과 같이 많이 사먹지는 못하고 있지요. 근데 지금 냉장고에 과일이 참 많이 있어요. 어머니와 누나들은 저와는 다르게 채소는 별로 안좋아하고 과일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종종 과일을 사러 가서 택배로 저한테 한박스씩 먹으라고 부쳐 주신게 사과 배 감 귤 키위...... 어제는 귤을 많이 버렸죠. 저는 과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깍아먹기가 귀찮다고 해야 하나.....(귤은 까면 손에 황달이 온다는.....) 요리는 자주 해먹지만 과일깍아먹기는 귀찮은 불편한 진실? 양파 썰던 칼로 과일 깍을수는 없으니 씻어야 하는데 그 사소한게 귀찮은 불편한 진실? 지금까지 한 자취생의 불편한 과일먹기였습니다. 내일만 견디면 이제 주말이예요. 이상하게 금요일보다는 목요일이 더 주말이 기대됩니다.그래서 신청해요! 김완선의 기분좋은날! 주말에 스키장 가거든요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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