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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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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사연-★★"광견에게 쫒긴적 있는가?"★★

며칠전 저에게 일어난 실화 입니다.

오늘 아침 나는 평소와는 조금 늦은 시간에 출발하였다

그런데 오늘은 다른때와는 달리 개 두마리가 있었다. 한마리는 아래쪽 인도에

한마리는 부영아파트 담장에 끼어 있는듯..

나는 일단 늦어서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걸어갔다. 그런데 그 담벼락에 끼어있던

개가 내가 걸어가자 앞으로 뛰어가더니 담벼락 사이로 나오려고 하였다.

개는 나오지 못하였다. 눈이 마주쳤다.

"슈~ 어떻게 나오겠어??"

나는 또 앞으로 걸어갔다.눈이마주쳤다. 그때 또다시 내가 걸어가자 앞으로 뛰어가더니 담벼락

사이로 나오려고 하였다.

.
.
.

나왔다. 그리고 나를 향해서 미친듯이 돌진해왔다.

나는 놀람을 감출수가 없었다

"악!"

비명소리와 함께 나는 뛰어갔다. 눈앞에 부영의 상가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다.

들어갔다. 쫒아온다.. 문을 닫았다..

"휴~"

다행......... 개 두마리가 앞에서 있다. 나는 그때서야 알았는지 다른 곳을 바라보았

다. 조금후에 돌아보니 개는 없었다. 그리고 약간 내다보았더니 나 아닌

다른 중학생들에게 또 미친듯이..

나는 이때라도 생각하여 문을 벅차고 나갔다. 앗! 이런 실수 개가 눈이 마주쳐버렸다.

그러더니 그개는 미친듯이 , ... 미,.. 미친듯이 나를 향해 돌격해 왔다!

나는 이상황에서 가만이 있을수가 없다. 원래는 개가 쫒아오면 가만히 있어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때는 그럴 상황이 아니라 난 쫒아오자

"아이 씨X"

하며 뛰어갔다. 뒤를 돌아보았다. 개에게 물릴 지경으로 개는 나에게 가깝다

'여기서 잡히면 난 죽음이야!'

초인의 힘이었을까? 나 역시 죽기 아니 살기로 뛰어갔다. 뒤들 돌아보았다. 개가

멀리있다. 하지만 안심할수 없다. 전속력을 다해 뛰었다. 부영 2차 계단을 올랐다

사람이 보였다. 그리고 또 뛰었다. 그리고 뒤를 돌아봤는데 없었다.

다행이었다. 그렇게 그 광개는 다신 보지 못했다.

(ㅡㅡ^ 여러분 넘 무서워! 저는 안그래도 개를 워낙 무서워 하는 사람.

그리고 그 개들은 재수없는 검은개. 여러분 주의! 광개 안만나도록,눈 안마주치도록)

/목포시 옥암동 우미블루빌 303-503 이보라

-신청곡은 HOT의 우리들의 맹세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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