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곡
아빠 생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두분 안녕하세여...^^
매일 엄마가 <즐거운 오후3시>를 듣는걸 옆에서 듣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우리 엄마.. 정말 3시만 되면... 모든 티비.. 하던 일 멈추고 라디오를 키곤 하세요...
그리곤... 소리내어 웃으세요.. 사람 사는 얘기 다 비슷한데... 그런 이야기를 듣고...
또 두분의 이야기를 듣고 웃으시는 엄마를 보면... 흐뭇하기도 합니다...
몇일후면 아빠 생신이세요....
이젠 고2이기두 하고 제법 아빠 생신 챙기기에도 열을 다해야 하는데...
아직두 서툴기만 해서 이렇게 도움을 청하고자 사연 보냅니다..
아빠 엄마를 통해 세상의 빛을 본건 저를 포함해 모두 3명인데여...
유독 저는 아빠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저희 아빠는 저희 3남매를 정말 끔찍이도 사랑하시는 분입니다..
저희가 바라는 것들을 들어주시구 이뤄주시기도 하시고...
그런 아빠덕에 남 부럽지 않을 정도로 갖고 싶을 걸 얻는 편이에요..
또... 아빠는 그런면만 있는게 아니라.. 저희가 잘못을 하거나... 말을 않 들을때는
엄격하게 혼도 내시고 매도 드시는 그런 분이에요...
작년 아빠 생신때는 엄마가 <즐거운 오후3시>에 축하사연을 하셨었는데...
그때 엄마께서 말씀하셨듯이...
아빠는 정말... 저희 가족을 위해 너무 고생하시고 노력하시는 가족을 사랑하시는
한 가정의 든든한 가장이시랍니다...
이런.. 저희 아빠의 생신을 두분께서 축하해주셨으면 해요....
제가 사는 선물.. 그런 물직적인것보다는 제 마음을 담아서 보내는 라디오 사연을
통해서 아빠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아빠 생신 8월 13일 월 요일입니다.
축하해 주실꺼죠???
아 그리고 엄마께서 말씀하시는데..
축하곡 부탁드려도 된다고 해서 노래 하나 신청할께요....
H.O.T 3집의 <아빠 사랑해요(부제:H.O.T)> 신청할께요...
마지막으로 아빠께 드리고 싶은말이 있는데요..
지금 아빠의 모습 너무 보기좋다고...가장으로서 너무 잘 해내시고 있다고..
앞으로도 그런 아빠의 모습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빠 하시는 사업 앞으로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리고 생신 정말 축하드린다고... 끝으로 사랑한다고....전해주세요...
주소 : 목포시 옥암동 제일아파트
Tel : 282-2596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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