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정말 너무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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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말부부입니다. 그래서 주중엔 정말 이제 4살된 아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야 하는 아빠로써 어쩔수 없지요..^^
어제저녁에 아들에게 전화를 하였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와이프에게 전화를 한거지요. 와이프에게 아들 바꾸어달라고 했는데 아들이 뽀로로 DVD 본다고 전화를 안받는다고 한다네요..ㅜㅜ 그래서 아들 이름이 인우인데..인우야...아빠야...울아들 너무 보고싶어~~하며 애교아닌 애교를 부렸습니다. 그러자 드디어 아들의 목소리가 수화기 저편에서 들려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아들 하는말...."아빠, 일이나 하세요"하고 끊어버리는 거에요...ㅠㅠㅠ
하지만 우리 아들 사랑한다..^^
신청곡은 이승철의 "소리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