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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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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사랑하는 울 오빠에게 한마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사연을 띄웁니다.
지금 열심히 사무실에서 일 하고 있을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요.
박필재....나이 26. 키는 별루 크지 않음.
하지만, 이세상 누구보다도 마음이 넓고 이해심이 많은 나만의 오빠....
울 오빠에게 하고 싶은 말은요. (별루 좋은 말은 아닌데...기대하고 있겠죠)
박필재....내가 아무리 오빠말을 안듣는다고 어쩜 여자한테, 말꼬리 좀 잡지 말라는 둥....잔소리가 넘 심하다는 둥....그리고, 예전엔 안그러던데, 왜 요즘 부쩍 화를 자주내는데.....응! 자꾸 이러면 미워할꺼야.....
그래도, 이세상 누구보다 절 아껴주는 오빠!
내가 좀 성격이 이기적인 면이 많긴 하지만, 좀 이해해 주고 우리 올해 6년째 만남을 유지하고 있잖아....서로 마음 맞춰가면서 울 결혼할때까지 잘 사귀자.
많이 많이 사랑해.
그리고, 울 오빠랑 같이 일하고 계신 모든 분들께 조금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시구요. 늘 행복하시구요. 울 오빠 많이 많이 아껴주고 예뻐해 주세요.(가만이 있어도 예쁘긴 하지만) 그리고 지금 이 방송을 듣고 있는 모든 분들도 행복하세요.
아참! 듣고 싶은 노래있는데....울 오빠 박필재 내가 자기에게 띄우는 노래야...히히
유리상자 - 사랑해도 될까요.


목포시 산정동 1781번지 4층
김 희 자.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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