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곡
[詩] " 길 "
흘러가는 흰구름만
하염없이 바라보고 서있는
시작도 끝도 아닌 내가
하늘과 땅 사이
느슨한 손목에 잡혀 있었네
멈춰 있어도 나는 가는데
어느 길인 듯 가고 있는데
내가 가는 것 잊고
떠나는 이들만 보고 있었네
[한국시인협호 회원]
[해남문인협회 회원]
[yba6060@hanmail.net]
[詩人 松岳 劉 奉 安 拜上]
[전화 : 552-6960]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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