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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마음의 양식을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연탄길이라는 책을 읽게 됐어요..

전원래 슬픈책이나 이웃들의 이야기등이 담긴 책은 읽는 편이 아닌데...
친구 권유로..연탄길이라는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책의 첫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어찌다..찡해오던지..
아..정말 난 이제까지 나밖에 모르고 살았구나하고 반성하게 되더라구요..
이책을 읽으면 우리이웃들이 어떻게 살고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지를 새삼알게됩니다. 특히 아내가 아이들을위해 손님이 남긴 고기를 싸오고.또 그고기속에 남긴 껌을 아내몰래 먹는 남편의 내용글을 보면 눈물이 나올뻔했어요...오늘한번..서점에 가서.꼭 이책이 아니더라고 책한권사서 읽어보세요..
얼마나..벅차고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지.느껴지실거에요..
그럼 책만큼이나. 아름다운 음악으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시는 문성숙언니하고 정선재 오빠에게도 축복된 하루되시구요.
이문세 오빠의 이별이야기 부탁드릴께요...
참..수요일은 제 생일이에요..축하해 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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