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막내오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정선재,문성숙님
저는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저와 어릴적 매일 같이 눈만 뜨면 싸웠던 오빠가 있습니다.단지 한살터울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이 싸웠던것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된답니다.
오빠가 아직 장가를 못 가고 있어 걱정이 많아요.

요즘 새 아파트로 이사를 갔는데,집에 가보니까 살림도구가 하나도 없더군요
심지어 이불도 없이 어떻게 잠을 잤는지 한숨만 나왔어요
하도 속상해서 몇가지 살림도구를 사주고는 왔어요
한편으로는 친정엄마가 오래 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빠  엄마가 안 계셔도 열심히 살아가자.힘내고 올해는 꼭 장가가길 바랄께요
힘내라고 김건모에 짱가 부탁합니다.
ps; 오빠에게 커피잔 상품권이나 보내주시면,고맙게 받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