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곡
엄마....
엄마의 맘을 조금씩 알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냥..엄마였는데
이제는 그 안의 속내들을
조금씩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무대뽀로 시작한 서울생활...
내 욕심만 챙기다보니
곁에서 도와드리지 못하는 것이 죄송스럽습니다
엊그제..
김치며 살림살이들을 바리바리 들고 오셔서
종일 청소만 하시다가
목포로 내려가시는 모습을 보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자식에게 어머니란 그런분이시겠죠
마냥..주시기만하시는...
오늘도 엄마는 라디오를 틀어놓고
일을 하실겁니다.
아마 이 사연도 들으시겠죠..
엄마를 위해서 노래한곡 신청합니다
이효정-우리 어머니
꼭틀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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