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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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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풀 죽어있는 남편에게 용기를 북돋우며.....

안녕 하세요.
오늘은 흐린 오후 3시가 되겠군요.
저는 타지에서 목포로 이사왔는데요.
이사오자마자 남편이 사고로 한달동안이나 병원신세를 져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분위기가 말이 아니었거든요?
이제는 퇴원해서 다시 직장으로 복귀했지만 아직은 무리하면 안되는데 가장으로써
마냥 쉴수 없어서 오늘도 힘든 몸을 이끌고 남들 다자는 비오는 새벽을 가르며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면서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런 우리 남편에게 힘내라고 전하고 싶어서 글을 띄웁니다.
준서 아빠!힘내요....타지로 이사와서 친구도 없고 얘기 상대도 없지만 잘 참고 살아줘서 고마워요.
우리 남편 홧~팅~~
신청곡하나......거북이 ----[사계]    부탁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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