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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목포 그 여전히 아름 다운 도시 먼곳에서 씀

참고링크: http://Forbidden | 누가 그랬는지는 기억은 없지만 그랬다
무엇의 소중함을 알려면 그곳에서 소중한 곳에서 잠시 떠나 있으라고

안녕하세요

황언배 문성숙 님 그리고 즐거운 오후 3시 애청자 여러분

즐거운 3시를 잘 듣지는 못하지만 가끔 들의면서 즐거움을 찾는 silver fox 입니다
지금은 준비 하는 일때문에 타향에서 잠시 머물곳 있는데 갑자기 고향이 생각이
고향의 향기가 듣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흘려 봅니다 20년 조금 넘게 목포에서 태어나고 살았지만 목포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도시 라고 생각이 든건 군대에서 그리고 군대에서 전역한 그리고 작은 영화를 준비 하면서 알게 되었죠

중고등 학교 시절 라디오를 많이 듣는데 중앙 방송을 하다가 순간부터 중앙방송이
나오지 않고 지방 방송이 나오면 주파수가 돌아 가거나 라디오를 듣지 않았죠
그땐 그 작은 생각에는 지방 방송은 내가 살고 있는 목포권 이야기만 했었고
그리고 생각에 지방 방송은 유치하고 재미 없다고만 생각 했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난후  군 생활을 강원도 양양에서 했는데 TV에 목포 아니 목포권
뉴스가 나오면 그렇게 행복 했었다 내가 알고 있는 익숙한 그 모습들이 보이면
눈물이 핑 돌기도 했다(황언배 아나운서는 조금 이해 하시려나) 그리고 전역
얼마후 L 마트에서 일하는데 눈에 익숙한 사람이 보았는데 내가 아는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인 고민해야 했다  누굴까 얼굴은 익숙한데 그 사람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질 않았다 그렇게 고민 하다가 쉬는날 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TV를 보는데  
그때서야 알았다 앗 저사람 (황언배님, 이동창님)  목포 MBC 뉴스를 진행 하던 그사람 이구나 훗 다음에 보면 사인이나 받을까 라는 생각을.... 그리고 이다음 내용은
공개 하고 싶지 않은데 롯데마트에 일할때 즐거운 오후 3시에 출연한 적이 있네요
감정 잘 잡히지 않아서그리고 옆에 미인 리보터님 때문에  (변명은 죄악이지만)
그리고 그 날 즐거운 오후 3시의 위력을 실감 했습니다 그날 친구들과 술 약속
이 있어서 나갔는데  조금 당황 했습네요 한 친구 말하기를

   " 우리 어머니가 너 앞으로 노래 하지 마래 그리고 좋은 여자 소개 시켜 주신데"
     ( 토이 바램 불렀고  단편영화 준비 하고, 5살 연상(결혼했음) 동경하고 )

친구 어머님이 방송을 듣고 친구에게 말씀 하셨나 봐요 그 순간 얼마나 민망 하던지
그 민망함 덕분에 노래방 대결에서 승리해서 술값은 벌었지만  여튼 민망 했죠

그리고 가장 최근에 목포가 아름다운 도시라는걸 확신했을때는 서울에서 방송쪽에
일하는 영화 동호회 친구(30, 누나) 잠시 놀러 왔는데 목포의 아름 다움을 보여
주었죠 그리고  그 친구가 말하기를

     " 목포도 영화를 할수 있는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도시  같다 "

  방송 일  때문에 국내 도시와  해외도 출장을 나가는 그 친구의 말에 난 지금 하는
일에 힘을 낼수 있었다 타지인이고 영화쪽 에서는  나보다는 전문가인 사람에게 그
런말을 들었을때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일에 대한 열정이 증가 했었다

처음에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목포에서 영화 한다고 했을때

     "과연 목포에서 영화가 나올수 있을까  "

  라는 의문을 말했는데  나의 영화를 조금씩 보여 줄때 마다 사람들은  감동이라
  했다 물론 그것 때문에 술값과 춥고 외로운 가을 겨울 밤에 방황을 많이 해야
  했지만 ...

  마지막으로 목포 시민 여러분 목포를 좀더 사랑 합시다 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그리고 독감도 조심 하시구요   행복 하세요

@별첨@
질문
1.방송 사용 하신다면  알아서 편집해서 해주시고
2.목포 MBC 작가 모집 한다고 하는데 언제쯤인지  (011 9451 0029)
3. 문성숙 뭔 고민이 그렇게 많으신지 진로에(???)
  ( 주위 사람들이 돗자리 깔라고해서)
4. 부탁 인데요 홈페이지 사진좀 편안하게 찍어서 사용 하심이 ㅡ.ㅡ
    너무 딱딱 하시네여
행복 하세요 감기 조심 하세요

















아마 그시절 존재의 소중함을 잘 몰랐던 시절 그랬던것 같네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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