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신청곡
저의 마누라 생일좀 축하해 주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드립니다
황언배 아나운서님께는 처음 인사 드리는것 같구요 언제나 구수한 목소리와 재미있는 진행으로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
너무도 바쁘게 일년을 살다보니 언제나 라디오와 함께하면서도 글을 자주 드리지못하였습니다 참 ! 저는요 전남 해남에서 하우스농사를 짓고있는 박수한이라고 하는 4학년 8 반입니다 일년전에도 방송참여해서 결혼 기념일도 축하해 주셨구요 마누라 생일도 축하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부탁드릴려고 합니다
저희는 하우스 농사를 짓느라고 일년내내 매우 바쁘게 살고있습니다
저의 마누라는 정 말 고생많이하고있지만 언제나 마주보는 얼굴이라서 수고한다는 말을 잘 못해주거든요 왜 남자들이 그런거 있잖아요 쑥스럽기도하고 멋적어서~~
아뭏든 이글을 통해서 올해 일년동안 정말 고생했다고 말하고싶구요 사랑한다고도 말해주세요
한가지 좋은소식은 토마토 농사를 짓고있는데 올해는 가격이좋아서 오랜만에 마누라 얼굴이 환하게 펴져있습니다
두분 방송잘듣고있구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전남 해남군 황산면 와등리 43 박수한 011-9615-7379
강선옥 : 12월 28일 (음력 11월 25일)이 46번째 생일 입니다 (이날 토마토 수확하는날이라서 쉬지 못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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