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인형 배꼽과 내 뚱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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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맞이하여 강원도 강릉, 속초, 광안리에 다녀왔습니다.
올 여름 무슨 일을 낼 것처럼 몸매 가꾸기에 큰 소리쳤던 내 뚱녀는
비키니 한번 못 입고 그저 백사장만 거닐며 썬그라스 속에 감춰진 두눈은
바비 인형 배꼽을 보았을까요.? ^^;
내 뚱녀의 속마음도 모른 체 바비 인형 배꼽들 속에 끼어 물놀이에 여념이
없었던 나.^^v
약간은 지친 몸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 할 땐 자장가 대신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내 뚱녀의 입술사이로 흘러나오는 노래 가락은 백사장에
여느 바비 인형 배꼽보다 더 아름다웠습니다.
항상 사랑하고 버팀목이 되렴니다.ㅡㅡv
꼭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신청곡은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곡 유경님의 보고싶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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