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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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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여친의 진실한 연기 그리고 배반

눈과 눈이 마주친지 500일 하고도 하루. 여친과 나는 아름다운 사랑을 그리며 시나리오 없는 501일의 드라마를 연출하고 종지부를 찍는 이 순간의 허전함과 슬픔은 내 인생 24년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다가섰습니다. 밤과낮을 잊은채 서로가 의지하며 진실된 여친의 연기에 포로가 되었던 나. 갑작스런 여친의 ``이젠 헤어지자.``라는 말은 밤새 천지를 뒤흔든 천둥소리보다 더 크고 공포 의 떨게하는 것이였습니다. 천둥번개와 시원하게 내리는 폭우에 깨끗이 씻어 버려야할지 폭풍우가 지나간 잔잔한 바다처럼 기다리며 여친의 마음을 돌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우연하게 방송에서 들었던 유경님의 보고싶어로 여친의 마음을 돌리고 싶습니다. 한 통의 전화보다 내 마음이 보고싶어 가사에 담겨있어 여친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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