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불러도 마르지않고 닳지않는 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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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홈피에 놀러와 보네요.
불경기에 이래저래 정신없이 살다보니. ㅡㅡ 정말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는거 같네요.
14일 목요일은 사랑하는 아버님의 78번째 맞는 생신이십니다.
불러도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그이름.. 아버지.
아버지 윤두현님의 생신을 알리고싶고 또 축하해드리고 싶네요.
얼마전 급성장염으로 고생을하신 울 아버지.
어릴때 맨날 고생시켜드린 기억밖에 나지를 않지만..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일주일마다 로또를 사니까 ㅡ ㅡ
당첨되어서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너무 허황된 일인듯하지만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품어보는
외람된 소망아닐까요? ^^;
아버지의 생신 진심으로 축하해주세요.
이버지가 삼호광장근처에 계시는데 즐거운오후 2시를 빠짐없이 들으십니다.
아버지는 제가 글 올리는지 모르고 계시니깐
쉿~!^^
아참 ! 그리고 아버지가 요즘 어디서 실버노래교실에서 노래를 배워오셔서
요새 부쩍 종종 부르시는 노래가있는데. 아들아 딸들아~~~~ 하시면서요ㅡ ㅡ
저는 조금 생소한 노래인데 부르시는걸 봤습니다.
제목을 여쭈어보았더니 아들아딸들아 라고 하시던데.
누구노래냐고 물었더니 음..문 .찬 . ..잘 몰러~`세글자인거같은디~~ ;
하시더군요. 에휴.! 벌써 치매가 오셨나 맘아프게시리..;
아버지생신인 목요일 14일 오후에 그노래좀 틀어주세요.
아버지가 엄청 조아하십니다.
가수중에 문씨성을 가진 트로트가수있나요?
문찬,,,그리고 끝에 이름은 모르겠어요,
제목은 아들아딸들아 가 확실한거 같습니다.
아버지 생신인만큼 아버지께서 조아하시는 곡으로 들려드리고 싶네요.
수고스러우시더라도 들려주세요^^;
꼭 좀 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수고하시고 더운데 모든분들 건강하세요.
아버지 생신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신청곡: 아들아딸들아. (문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