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살아준 아내 진경이에게 방송을 통해 고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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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은 사랑하는 아내 진경이와 결혼한지 딱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지난 10년동안 귀엽고 똑똑한 효재(8살)와 혜인(4살)이를 낳아주었고, IMF 시기에 명예퇴직의 아픔을 감수하면서 열심히 살아준 아내 진경이에게 방송을 통해 고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결혼이라는게 뭐가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
살아가면서 조금더 양보하고, 조금더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조금더 아껴주는 것이 결혼의 필수요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롭게 맞이하는 10년도 우리가족이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청곡.전승희씨 한방의부르스 신청합니다
* 저가 평소 애청하는 프로그램에 이러한 글을 올릴수 있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두 분의 건승과 MB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용당1동 에서.남편 최강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