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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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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지금까지 부모님께 못해본 말이 있는데

안녕 하세요. 항상 아침6시30분 부터 저녁 6시까지 mbc라디오를 고정시켜 놓고 있는 청취자 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 것은 5월10일이 저의 어머니 회갑을 축하해 주십사 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의 부모님은 섬에서 살고 계신데 예전 사하라태풍 부터 셀마,루사.매미등등 크고작은 태풍을 모두 다 이겨내신 분들입니다.저희 사남매를 지금것 태풍으로 부터 지켜 주신것도 부모님 이고요...항상 비가오나 바람이부나 저희들 키우느라 그 매서운 비바람 맞으시며 지금것 살아오셨습니다. 배타고 태풍부는날 고기잡으러 나가면 행여나 무슨일 있을까봐 저두 선착장에서 비맞고 기다리던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지금껏 40여년 아니 제가 기억하는 25여년 부모님의 바다 생활을 되돌아 보면 눈시울이 붉어 집니다.저의부모님 자식위해 이렇게 한평생 살아오셨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그리고 지금까지 부모님께 못해본 말이 있는데 아버지.어머니 사랑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성함이 이 평 연 입니다. 축하해 주시면 더욱 고맙 겟습니다. 신청곡 하나 부탁합니다.전승희씨 한방의부르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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