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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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언배 정다미님.
내일이 부부의 날이라고 하죠.
황언배님은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침을 먹다가 남편에게
내일이 부부의 날인데 뭐 특별한 계획 없냐고 물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대뜸 말하길 부부의 날이 뭐냐고 오히려 되묻는 거예요.
뭐 하루정도 아내랑 오붓한 시간 보내자는 것도 욕심인가요?
우왕자왕 하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정말 결혼하고 나서 달라졌다는 생각에 억울하기까지 한데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미우나 고우나 내 남편인걸..
연예시절에는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도 가곤 했었는데....
문득 차에서 듣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듣고 싶은 노래는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