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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낮잠 자고픈 오후 ㅡㅡ;

친근한 두분의 사진 오늘보니 세삼 넘 잘어울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이런 아첨성 발언은 뭔가가 있다는 뜻이죠 ^^ 안녕하세요^^ 며칠뒤 우리 남자친구 생일인데 ... ㅇ ㅏ~ 슬픈현실이여.. 눈물이 날것같아요. 생일선물을 하고픈데 뭔가 특별한게 없을까해서 이렇게 사연을 남겨봅니다. 학원생이라 제가 가진게 없어 좋은 선물은 못 해주고^^ 근데 \'즐거운오후3시\'에서 선물을 준다면 모를까..ㅋㅋ 암튼 준비해둔 선물이 없어요. 남자친구는 A/S기사인데 매일 여기저기 다녀서 구두가 닳아서 바닥이 터진것을 신구 다녀요ㅜ.ㅜ 참 마음이 아파요. 전 모른체 하고 있죠. 제가 얼른 돈 벌면 사줄려고.. 그런데 남자친구가 아까 전화해서 그러는거예요 \"내가 이번달 월급타면 너 맛있는거 사줄께\" 항상 이런식이죠 자기 필요한건 뒷전이고 저부터 챙겨요. 이런 착한 남자친구를 저는 너무나 사랑합니다 ^^ 신청곡-신해철: 일상으로의 초대 H/P 016-787-0771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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