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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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던 지난 며칠동안
기분전환겸 음악을 들으며 그동안 소원했던 책을 읽었습니다.
화분갈이를 마친후 하루가 다르게 싹이 올라오는 화분을 내다보며..
참 기분 좋은 며칠이었죠..
호우경보로 고생하는 충청지역 주민들에겐 죄송한 일이지만요 ^^
화장실에서^^만 읽느라고
진도가 안나갔던 프랑스 중위의 여자라는 책을 마침내 덮고..
선물 받았던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라는 책을 읽어내려 가는데요.
폰더씨가 만나는 7명의 위인들이 내놓는 인생에 꼭 필요한
몇가지 지침!
별다른 변화없이 하루하루 꾸역꾸역 살아가는..
재미없는 제 삶에 조금은 활기가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듭니다...
조금은 평화로운듯,, 나른한 듯한
지금의 저에게 약간의 두근거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꼭 필요한 음악이 있는데요...
성시경의 \"제주도의 푸른밤\" 정말 듣고 싶습니다.
최성원의 음색과 함 비교해보고 싶어서요..
그럼.. 기다릴께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