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50살이 되는 집안의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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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50살이 되는 집안의 가장입니다.
이제 아들과 딸이 성장하여 자기 바쁜 일들을 하다보니 아빠, 엄마는 별로래요, 그래서 제가 옆에 있어 주어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 그렇치 못하군요
매년 이쯤에 색다른 이밴트를 생각하곤하였지만 특별한게 없더구요 그래서 항상 이 방송을 청취하고 있는 아내의 48번째 생일(8월 30일)을 축하해 주고 싶어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가능하면 사연을 주셨으면 합니다
여보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서방님입니다. 당신의 48번째 생일을 축하하구여 결혼 후 지금까지 고생시켜 미안합니다. 마음은 항상 당신곁에서 도움을 줄려고 생각하고 있으니 이해를 하여 주시구여, 하시고 있는 일은 즐거움 마음으로 감사를 하면서 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건강하고 매년 생일을 챙켜 주지 못했지만 만약 방송이 되게 된다면 올해는 뜻깊은 선물이 될것 같내요. 우리가족 모두를 사랑하고 특히 김여사는 더욱 사랑합니다.
항상 아름답고 영원토록 생을 같이하면서 즐겁게 살자구여
신청곡 아내의노래
전승희씨 한방의부르스 신청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