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날엔,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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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언배씨 정다미씨?안녕하세요!!
오늘이 국군의날56주년 이라하네요/오늘같은날엔 더욱더 아들이 그립네요!~
한달전,제 아이가 군에 입대를 하였습니다 ,의정부 306사단에....
평소에는 눈물에 메마른 남편인데요~
그날은 지애비도 등돌려 눈물을보였고,저도 그랬었고,,,,
아들눈가에도 어느덧 이슬맺혔고,,,그랬답니다. 일주일후~
자그마한 박스가 저희집으로 도착했어요
집배원아저씨께서 전달해준 자그마하게 포장된 박스를 뜯어보니 ~
그안에는요~제 아들이 입대할때 입고간,옷과 신발이 들었더군요!~
아들에 소품을 보니~처음이라서 그런지 기분이 묘하면서...
가슴이,,찡해~~오더군요~이제 진짜루 울아들이 군인이되었구나~실감을하였지요.
아들이보내준 옷을 세탁하여 장농속에 넣지않구....
옷걸이에 걸어두구 아들이 보고싶을때면,,,
아들이보내준 옷을바라보며 착찹한 마음을 달래보곤,한답니다
요즘,병역비리 파문으로 뉴스가 한참동안 씨끄럽던데....
저희아들은 당당하게 국방의무에 충실하겠다고 어린나이에 20세인데
빨리갔다 와야 한다며~~본인스스로 지원하여 일찍입대한 저희 아들한테
두분께서!! 박수한번 보내주지 않으시렵니까??? ㅋㅋ
오늘 이렇게 국군의날 이다보니 아들생각이 더욱더 간절하여
두분한테 ~~위로에말이라도 한말씀 듣고싶어서일까요~~
부족한 글솜씨이지만,이렇게 용기내어 몆자 적어 올렸습니다
입대한지 꼭~이제한달됐으니까 ..100일휴가 나온다는말있던데....
그날 을 손꼽아 기다림을 즐거움으로 여기면서...울아들 몸건강히 잘지낼거라믿구요~힘을내렵니다^*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가수의노래 한곡 듣고싶어 신청을,,,
조항조의노래^^^흔들린 사랑^^^으로 들려주세요!!
두분!환절기에~감기조심하시구요~~
안녕히계세요.
청취자 상동에서 송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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