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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障碍)\'와 관련된 용어에 대해서…….

이 프로그램 게시판 특성에 다소 맞지 않아도 중도(中道)에 장애(障碍)를 갖게 된 사람의 넋두리 같은 글이라 생각하시고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제 글을 읽어 보실것을 감히 청하며 게시하는 글입니다. 또한, 넓으신 아량의 이해심을 구합니다. < 다소(?) 두서없고 다소(?) 긴 방백(傍白)의 글 > 용어 문제를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생각하고 있는데 가볍게 볼 문제는 절대, 절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용어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다들(?)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혹시나 하는 기우(杞憂)와 같은 노파심(老婆心)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본인이 알고 있는 작디작은 지식을 몇(?)가지 게시할까 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한/일 월드컵] 얼마 전 즉, 2002년에 성공적으로 끝난 [한/일 월드컵]에서 우리는 [일/한 월드컵]이 아닌 [한/일 월드컵]이라는 명칭을 얻으려고 일본(日本)에 치룬 대가를 생각해 보면 어느 정도는 알 것이다. [일/한 월드컵]이 아니라 [한/일 월드컵]의 결승전이 일본(日本)에 치룬 대가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 [독도(獨島)] 우리의 섬 독도(獨島)를 가깝고도 먼 이웃 국가인 일본(日本)에서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며 죽도(竹島) 즉, 다케시마(TAKESHIMA = たけしま)라고 칭하고 있는 것을 생각 해 보면 용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3. [동해(東海)] 우리의 바다 동해(東海)를 다른 국가에서 일본해(日本海)라고만 표기되는 것에 우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으며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면 용어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렇듯 용어는 우리 인간사에 있어서는 가장, 가장……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되기에 게시하는 \'장애(障碍)와 관련된 용어\'에 대한 글이다.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칭하는 용어에 대해서…….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칭하는 용어로 처음에는 \'ㅂㅕㅇㅅㅣㄴ(病身)\'이라고 칭했었다. 이 \'ㅂㅕㅇㅅㅣㄴ(病身)\'이라는 용어도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병든 사람\'을 칭하는 용어였었다. 그러나 우리의 언어는 생명력을 지니고 있기에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다소(?) 변한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표준어(標準語)의 정의만 보아도 이런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참 고 : 표준어(標準語)란? [명사] 교육적·문화적인 편의를 위하여 한 나라의 표준이 되게 정한 말.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 ≒ 표준말, 대중말 ↔ 사투리) 그런데 이 \'ㅂㅕㅇㅅㅣㄴ(病身)\'이란 용어는 아주, 아주…… 아주 나쁜 뜻으로 변한 경우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ㅂㅕㅇㅅㅣㄴ(病身)\'이란 용어 다음에 나타난 용어가 바로 \'불구자(不具者)\'란 용어다. 이 \'불구자(不具者)\'란 용어도 역시 \'ㅂㅕㅇㅅㅣㄴ(病身)\'이란 용어와 같이 단순히(?)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칭했었던 용어다. 그러나 이 나쁜 용어 즉, \'불구자(不具者)\'도 시간이라는 역사 속에서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굉장히 나쁜 용어로 변모했다. (※ 참 고 :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칭하는 나쁜 용어인 \'불구자(不具者)\'에서 생겨난 말이 \'그런데’의 뜻을 가진 \'~에도 불구하고……’란 용어인 것이다.)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칭하는 나쁜 용어 즉, \'ㅂㅕㅇㅅㅣㄴ(病身)\'이란 용어 다음에 사용된 용어가 \'불구자(不具者)\'란 용어이고 이 \'불구자(不具者)\'란 용어 다음에 사용된 것이 바로 \'장애자(障碍者)\'란 용어다. (※ 참 고 : \'북측\'에서는 지난 2003년 6월 18일 \'장애자보호법(障碍者保護法)\'을 제정하면서 법 안에 \'장애자연맹(障碍者聯盟)\'이라는 단어를 명시했으며, 앞으로 \'조선장애자ㅈㅣ원협회(朝鮮障碍者 支援協會)\'는 \'장애자연맹(障碍者)\'으로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북측은 공식 명칭을 \'조ㅅㅓㄴ 불구자협회(朝鮮不具者協會)\'에서 \'조선장애자협회(朝鮮不具者協會)\'로 변경했다. 북측은 \'장애자보호법(障碍者保護法)\'이 제정되기 전까지 \'조선장애ㅈㅏㅈㅣ원협회(朝鮮障碍者 支援協會)\'란 명칭을 사용했다. 또한, 북측은 \'장애자보호법(障碍者保護法)\'의 제정으로 공식 명칭을 \'불구자(不具者)\'에서 \'장애자(障碍者)\'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 \'장애자(障碍者)\'란 용어도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비하하려고 \'장애자(障碍者)\'에서 \'장(障)\'자만을 탈락시킨 후에 \'애자\'라고 비아냥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 참 고 : 이 글을 대하는 사람 중에서도 어쩌면 한번쯤 들어 봤을지도 모르겠다. 가까운 예로는 지난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의 \'김동성\'선수 관련해서 미국(美國)\'안톤 오노\'선수를 비난하려고 \'애자 안톤 오노\'라는 표현도 사용했었으니…….) 또한 \'장애자(障碍者)\'에서 \'자(者)\'자의 뜻은 예전에는 \'놈 자\'자이었다. 그러나 이 \'자(者)\'자란 한자가 많은 용어들과 결합하여 쓰이다 보니 무수히 많은(?) 말들이 나돌았었다. 그래서 이 \'자(者)\'자란 한자를 \'인(人) - 사람 인\'자와 같은 뜻인 \'사람 자\'자로 유화시켰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 \'자(者)\'자란 한자를 \'사람 자\'자가 아닌 \'놈 자 자\'로 알고 있으며 이렇게 \'놈 자\'자의 뜻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인터넷과 일부(?) 자전(字典)이나 옥편(玉篇)에서는 아직도 \'사람 자\'자가 아닌 \'놈 자\'자로 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와 같은 내용들을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의 정부에서는 잘 알고 있기에 \'법정용어(法定用語)\'를 \'장애자(障碍者)\'가 아닌 \'장애인(障碍人)\'으로 현재 규정하고 있다. 크게 자랑할 사항은 아니 되지만 위와 같은 사실 즉, \'장애자(障碍者)\'란 용어가 \'비법정용어(非法定用語)\'이고 \'법정용어(法定用語)\'는 \'장애인(障碍人)’이라는 사실은 \'가정용 전화요금 고지서\'에 \'장애자(障碍者)\'로 표기되는 것을 \'자(者)\'자의 한자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사람 자\'자가 아닌 \'놈 자\'자로 많이(?) 알고 있으며 또한,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비하하기 위해서 나쁜 용어인 \'장애자(障碍者)\'에서 \'장(障)\'만을 탈락시킨 후 \'애자\'라는 표현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며 또한, \'제2의 건국 범국민 추진 위원회\'에서도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칭하는 용어로는 \'장애자(障碍者)\'란 용어는 적절하지 못하다고 밝힌 바가 있으니 바꾸어 달라는 민원을 \'청와대 인터넷 신문고\'에 건의하고 가정용 ’전화요금고지서\'에 \'장애자(障碍者)\'로 표기되던 것을 \'장애인(障碍人)\'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장애자(障碍者)\'란 나쁜 용어는 \'비법정용어(非法定用語)\'이고 \'장애인(障碍人)\'이 법정용어(法定用語)\'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가끔(?)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 즉, \'장애인(障碍人)\' \'당사자(當事者)’도 자신을 칭하면서 아무 거리낌 없이 < 저는 \'장애(障碍)가 있는 \'장애자(障碍者)’입니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렇게 말하는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 즉, \'장애인(障碍人)\' \'당사자(當事者)’는 자신을 표현할 때 겸손의 의미로 \'나\'가 아닌 \'저\'로 표현하는 것과 같은 것으로 알고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크게 잘못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것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할 것으로 보이니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들은 \'장애자(障碍者)’란 용어의 사용을 자제했으면 하는 것이 나만(?)의 작디작은 바람이다. 아무리 약소국(弱小國)이라도 강대국(强大國)과 동격(同格)으로서 자국(自國)을 표현할 때는 \'저희나라\'가 아닌 \'우리나라\'라고 표현해야 하는 것과……. (※ 참 고 :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칭하는 데 있어서 \'장애우(障碍友)\'라는 용어도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호주\'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장애인(障碍人)을 친구처럼 대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는 \'캠페인용 용어\'다. 우리나라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들 중에는 이 \'장애우(障碍友)\'라는 용어로 자신이 칭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이들도 제법 많이(?) 있는데 싫어하는 이유는 크게 아래의 두 가지가 유형이 있다. ⇒ 첫 번째 이 \'장애우(障碍友)\'를 한자 그대로 해석해서 \'장애(障碍)는 친구다\'로 해석하는 경우. 내가 볼 때는 그다지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 \'장애우(障碍友)\'를 한자 그대로 \'장애(障碍)는 친구다\'로 해석한다면 현재 \'우리나라 정부’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에서 법정용어(法定用語)로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障碍人)\'이란 용어도 \'장애는 사람이다\'로 해석될 여지를 남기기 때문이다. ⇒ 두 번째 타인이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을 \'장애우(障碍友)\'란 용어로 칭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을지(?) 모르겠으나 아직(?) 우리의 정서로서는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이 자신을 칭한다면 왜 그런지 자신을 높이는 것 같아 타인들로부터 많은(?) 거부감을 유발시킨다는 것이다. 나 또한 \'첫 번째 의견\'보다는 \'두 번째 의견\'에 무게를 실어 주고 싶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大韓民國) 경우는 \'장애(障碍)\' 분류기준이 단순히(?) 의학적인 분류이기 때문에 \'장애우(障碍友)\'라는 용어보다는 ’장애인(障碍人)\'이란 용어가 보다 적절하기 때문이며 또한, 법치국가(法治國家)인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의 현 정부에서도 법정용어(法定用語)를 \'장애인(障碍人)\' 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이유도 물론 있다. ▶▶▶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 즉,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에 대해서……. 사회에서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 즉,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을 살펴보면 크게 아래의 세 용어가 있다. ① \'정상인(正常人)\' ② \'일반인(一般人)\' ③ \'일반(一般)\' 그러나 이렇게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많이(?) 쓰이는 \'정상인(正常人)\', \'일반인(一般人)\', \'일반(一般)\'등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 말 할 수 있을 것인데 그 이유를 아래에 설명해 본다. 역으로 ① \'정상인(正常人)\', ② \'일반인(一般人)\', ③ \'일반(一般)\'의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정상인(正常人)\' ⇔ \'비정상인(正常人)\' ② \'일반인(一般人)\' ⇔ \'특정인(特定人)\' ③ \'일반(一般)\' ⇔ \'특별(特別)\' \'장애인(障碍人)\'의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① \'정상인(正常人)\', ② \'일반인(一般人)\', ③ \'일반(一般)\'이 왜 적합하지 않은지 그 이유를 본인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아래에 설명해 본다. ① \'장애인(障碍人)\'의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쓰이는 \'정상인(正常人)\' 첫째 - 위에서도 짧게나마 거론했었지만 \'정상인(正常人)\'의 반대말 용어 \'비정상인(正常人)\'이다. 또한,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을 \'정상인(正常人)\'과 \'비정상인(正常人)\'으로 분류한다는 그 자체부터가 크나큰 잘못인데 여기에 엄연히 \'장애인(障碍人)\'과 \'정상인(正常人)\'의 분류기준도 엄것이 마치 같은 분류기준으로 나뉜 것으로 간주해 비교한다는 그 자체에 \'모순(矛盾)\'과 ’어패(魚佩)\'가 있는 것이다. 둘째 - 다시 거론하게 되는데 역으로 \'정상인(正常人)\'의 반대용어는 \'비정상인(正常人)\'이다. 또한, \'정상인(正常人)\'과 \'비정상인(正常人)\'의 차이는 어디에 기준점을 놓고 논하느냐에 따라 \'정상인(正常人)\'과 \'비정상인(正常人)\'인이 되는 것이다. (ex :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는 눈이 둘인 사람을 현재 \'정상인(正常人)\'이라고 칭하고 있다. 만약, 여기에 눈이 셋인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흔히(?) 그를 \'비정상인(正常人)\'이라고 칭할 것이다. 그러나 눈이 셋인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세상이 존재하고 있어 눈이 둘밖에 없는 우리가 그 세상을 찾아 간다면 그들이 눈이 둘 밖에 없는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 것이며 또한 눈이 둘밖에 없는 우리를 뭐라고 칭할 것인가? 그렇다. 이 글을 대하는 사람들이 생각한 그대로다. 그 세상에서는 눈이 셋인 사람이 \'정상인(正常人)\'일 것이고 오히려 눈이 둘 밖에 없는 우리가 \'비정상인(正常人)\'이 될 것이며 또한 그렇게 칭할 것이다. 이처럼 \'정상인(正常人)\'과 \'비정상인(正常人)\'의 차이는 어디에 기준점을 놓고 논하느냐에 따라 \'정상인(正常人)\'과 \'비정상인(正常人)\'인이 되는 것이다. 더군다나 위에서도 잠시 거론했지만 \'만물(萬物)의 영장(靈長)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을 \'정상인(正常人)\'과 \'비정상인(正常人)\'으로 분류한다는 그 자체에 크나큰 오류가 있는 것이다.) ②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쓰이는 \'일반인(一般人)\' 첫째 - 이 두 용어 즉,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는 쓰이는 \'일반인(一般人)\'도 엄연히 \'장애인(障碍人)\'과는 분류기준이 다르다. 둘째 - 위에도 게시했지만 역으로 \'일반인(一般人)\' 반대말은 \'특정인(特定人)\'이다. \'일반인(一般人)과 \'특정인(特定人)\' 이 두 용어는 사회의 지위나 신분에 따른 분류이지 \'장애(障碍)\'의 유(有)/무(無)에 따른 분류가 아닌 것이다. 셋째 - 흔히 \'각종 대중 매체’에서 \'정치인(政治人)’, \'연예인(演藝人)\', \'운동선수(運動選手)’……등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일반인(一般人)\'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이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일반인(一般人)\'을 사용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며 또한, 무슨 문제냐고 많은(?) 사람들이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그렇다. 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만 이렇게 반문하는 사람들은 \'간과(看過)’한 사실이 하나있다. 그것은 \'정치인(政治人)’, \'연예인(演藝人)’. \'운동선수(運動選手)’……등은 \'일반인(一般人)\'이라는 전제하에 이 \'정치인’ \'연예인’. \'운동선수’,……등은 \'특정인(特定人)\'으로 간주하고서 이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일반인(一般人)\'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각종 대중 매체’를 대하면서 이 \'정치인(政治人)’, \'연예인(演藝人)’. \'운동선수(運動選手)’……등이 \'일반인(一般人)’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다시 그렇지만 문제는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각종 대중 매체’에서 \'일반인(一般人)\'이 사용된다고 해도 이 \'정치인(政治人)’, \'연예인(演藝人)’. \'운동선수(運動選手)’,……등처럼 \'장애인(障碍人)\'도 ’일반인(一般人)\'이라는 전제하에 \'정치인(政治人)’, \'연예인(演藝人)’. \'운동선수(運動選手)’……등처럼 사용되었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하지 않고 \'장애인(障碍人)\'과 \'일반인(一般人)\'을 비교한다면 \'장애인(障碍人)\'은 \'일반인(一般人)\'이 아니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인 것이다. 그것도 아주 크나큰(?) 문제인 것이다. ③ \'장애인(障碍人)\'의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 쓰이는 \'일반(一般)\' 첫째 - 위에서도 게시했지만 역으로 \'일반(一般)\'의 반대말은 \'특별(特別)\'이다. 둘째 - 분류 기준이 다른 \'장애인(障碍人)\'과 \'일반(一般)\'을 서로 비교하는 그 자체에 크나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셋째 - 두 용어 즉, \'장애인(障碍人)\'과 \'일반(一般)\'은 종속관계도 대립관계도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은 \'불구자(不具者)’, \'장애자(障碍者)’, \'장애우(障碍友)’보다는 \'장애인(障碍人)\'이란 용어가 보다 많은 타당성(妥當性)과 당위성(當爲性)과 합당성(合當性)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더군다나 \'법치국가(法治國家)’인 우리나라 즉, \'대한민국(大韓民國)\'의 현 정부에서도 법정용어(法定用語)\'를 \'장애인(障碍人)\'으로 규정하고 있는 있기도 하고……. 이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 즉, \'장애인(障碍人)\'에 ’맞서는 용어’ 즉, \'반대용어’로는 \'장애(障碍)가 있는 사람’ 즉, \'장애인(障碍人)\'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규정할 수 있는 용어를 찾는다면 \'정상인(正常人)\', \'일반인(一般人)\', \'일반(一般)’보다는 \'비장애인(非障碍人)\'이 보다 많은 타당성(妥當性)과 당위성(當爲性)과 합당성(合當性)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참 고 : \'시각장애인(視覺障碍人)\'이 아닌 사람은 \'정안인(正眼人)\'이라고 하며 \'청각장애인(聽覺障碍人)\'이 아닌 사람은 \'건청인(健廳人)\'이라고 하며 태어날 당시에는 \'비장애인(非障碍人)\'이었으나 삶의 과정에서 \'장애(障碍)\'를 갖게 된 사람을 \'중도장애인(中道障碍人)\'이라 한다. оΟ♡ *˚ 。˚♧*˚♣ < 갈무리 하는 글 > оΟ♡ *˚ 。˚♧*˚♣ 글을 시작하면서 제 글이 다소(?) 두서없고 다소(?) 긴 글이라고 했었는데 사실은 다소(?)가 아니라 많이 두서없고 많이 긴 글이었습니다. 두서가 많이 없었던 글을 갈무리하며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바라는 점이 있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장애인(非障碍人)\'도 몸이 아플 때 타인이 옆에서 조금만 건드려도 쉬 짜증이 나서 \'10원 짜리 동전\'이 춤을 추는 듯한 말을 그 당사자(當事者)에게 건네고 이 경우보다 상황이 심해지면 주먹이 오가게 된다는 사실을 한번쯤의 경험으로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니 \'장애인(障碍人)\'을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제도 아프고 오늘도 아프고 내일도 아프다. 그리고…….\' 이만. 안녕히…… 건강히…… [-.-] [_._] [-.-] [^_^]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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