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일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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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혼 3주년 되는 날입니다.
그 지난 3년은 저에게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딸이 둘이나 생겨 행복에 벅찬 날들이었고 남편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어 흐뭇한 날들이었습니다
아이들 키운다는 핑계로 제대로 신경도 못쓰고 제가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제대신 아이들을 키운 남편이 한없이 고맙고 미안했습니다 하필 기뻐하고 축하받아야 할 남편의 생일날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한게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
이번 결혼 기념일만큼은 남편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데 도와 주실거죠
요즘들어 일때문에 힘들어 하는 남편에게 하루만이라도 잊고 기뻐했음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부족한 제 글이 소개된다면 신청곡.전승희씨 한방의부르스 부탁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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