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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우울한 생일!!!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어요 아빠! 화이팅!!! 아빠가 퇴근하는 시간이 되면 이제 말을 조금씩 하는 딸아이는 이렇게 노래를 부른답니다. 올해 돌아오는 제 생일(오는 14일)은 우울할 것 같습니다. 매년 연말에 받는 성과급을 받고 제 생일을 맞이했는데요 올핸 그렇지가 않아서 우울하네요 비정규직(삼호중공업)이라는 이유로 연말에 받는 성과급을 받질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의 두어깨는 딸아이의 노래에도 힘이 나질 않나 봅니다. 요즘 부쩍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그리고 내 딸 채린이, 아들 민승이에게도 사랑한다 우울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지만 축하해 주세요 혹시 방송이 된다면 제 생일날 방송해 주셨으면 하고요 신청곡도 받아주신다면 아빠랑 연애할때 들었던 터보의 회상 부탁할께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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