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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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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내게 아픈 기억인 그녀

얼마전 아픈 이별을 했습니다. 사랑하기에 헤어진다는 말을 믿지 못했었는데.. 그 말을 절감하는 제가 되리라곤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가진것 없고 배운것 없어 초라한 모습이던 나는. 그렇게 그녀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 제가슴 한귀퉁이에선 그녀에 대한 그리움으로 붉은 선혈이 뚝뚝 떨어집니다. 결코 내 여인일 수 없었지만 그녀를 알았던 시간은 이제 제게있어 아픈 추억입니다. 그녀의 행복을 멀리서 기원합니다. 나훈씨의 [부디부디] 신청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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