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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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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그녀에게 저에 마음을 다시 전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끔 차에서 라디오를 청취하는 라기라고 합니다. 한번 해볼까? 하는 맘으로 여러번 글을 지웠다 썼다를 반복했는데..오늘 드뎌 글을 올리네요. 전 한 사람을 사랑 아닌 짝사랑 하고 있답니다. 우연한 모임 자리에서 그녀를 첨 봤을때 어찌나 가슴이 뛰던지. 하마터면 숨이 넘어 갈뻔 했다닌까뇨..^^ 그런 그녀를 한동안 짝사랑만 했답니다. 용기내서 말하고 싶었지만 그럴만한 기회도 없었구요. 이런 저에 모습을 보면서 친구들이 많이 놀래더군요. 맨날 그녀 얘기만 나오면 실실..웃기만 하고 말두 잘안하던 애가 말도 많이 하고 하던일도 하다가 그녀에 연락만 오면 다 집어 치우고 뛰쳐 나가는걸 보면서 드뎌 라기가 사랑을 하는갑다.이러면서요..ㅡㅡ;; 한동안을 이렇게 그녀만 생각하고 지냈답니다. 한친구가 이런 저를 보면서 충고 한마디 하더군요. 그렇게 좋아만 하지말고 당당하게 앞에 나서서 고백하라고..그래서 전 며칠전 전 용기내서 저에 심정을 고백했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용기내서 좋아 한다고 아니 좋아하는 이상이라고 속시원하게 말을 했답니다. 그런데 아직 그녀는 누굴 사랑하거나 받아줄수 없다고만 하던군요. 마음이 너무 아팠답니다. 며칠있으면 그녀가 목포를 떠납니다. 한동안은 못볼수도 있을꺼 같아요.방학이면 서울로 올라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가기전에 그녀에게 저에 마음을 다시한번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ㅡㅡ우선은 노래 먼저 신청할께요. 그녀 싸이에 나오는 노래인데요. 이노래 신청할께요. Tei에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신청합니다. Ps.그녀가 다음주쯤 목포를 떠날꺼 같아요. 저를 많이 도와 주실꺼죠..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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