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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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비는 싸늘한 바람에 긴팔 하나 걸치고, 젖어도 상관없는 발꼬락 내놓는 슬리퍼를 신고, 조금 젖어도 불쾌하지 않게 비오는 날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산하나 믿고
빗속으로 뛰어드는 것처럼
마음 하나 믿고
세상을 산다.
조금 젖기도
예사...
그렇게 그렇게 편안하게 살수 없을까요
서희의 \'아 고구려\' 신청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