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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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조규철---운명같은 여인
요즘들어 남편이 짜증나요
물론 필요해서 사는 물건이지만 정말 이렇게 무리해서
사야 되나 그것도 아무 의논도 없이요
인터넷으로 물건을 샀는데 거기선 다음날 보냈다고 하는데
아직도 물건이 도착을 안했어요
벌써 일주일째거든요
거기다 사이버상으로 처음 거래하는건데
돈까지 빌려주고 뭐하는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삽십만원 깍아준다는 말에 그만!!!!
그니까요~~~~
물건값을 보내 줬는데 그사람이 하는말 ,,,
현금카드를 동생이 훈련 가면서 가져 갔데요
지금 물건을 사야 하는데
인출을 못하니 돈을 일딴 얼마를 빌려 주시면
30만원을 깍아 준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못믿으시면 일딴 지금정지를
해놓으라고 비밀번호를 알려 줘서 혹한거죠 ,,,ㅠㅠ
아마 사기당한것 같아요
작은돈두 안니고 백단위가 넘어 가는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잠도 안와요
거기다 전화도 안받아요
살면서 한번도 빌려주고 빌려 쓴적도 없은 사람이
왠일루 그랬는지 속을 모르겠어요
자기가 저질른 일이라 내색은 없지만
아마 속으론 썌,,에 까맣게 타고 있을걸요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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