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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희망

오늘아침은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요 혼자 나와서 학교를 다니고, 수업료도 벌어야하고, 티비나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학생들, 아르바이트를 하며 달달이 내야하는 방세를 걱정하면서 라면으로 끼니를 떼운다는거,, 그렇게 하고 사는 모든 자취생들!!! 저도 학교를 다니면서 집에 신경을 쓰려하니 돈쓸곳이 여기저기 왜이렇게 많은걸까요? 그때마다 열심히 돈모아서, 꼭 잘살아야지,, 한답니다. 꼭 잘먹고 잘살기위해서 돈을 버는것또한 아니지만 자기만족,, 아닐까요? 제가지금 욕심을 내면서 돈을 벌고, 또 벌고,, 투잡으로 일하는 중인데요 , 이제는... 우유배달까지.. 새벽에 해볼생각이에요 그래서 제 자신을 정신없게 한번 해보려구여 그런데 오늘은 제 자신을 돌아볼 약간에 시간이 있네요 오늘이 아르바이트 이지만, 여름이라고, 휴가를 주셨는데요 오랜만에 라디오 방송에도 참여해보려한답니다. 고등학교땐, 줄곳, 공부하면서, 밥먹으면서 티브이보다 더 많이 듣고, 함께 했었는데, 요즘엔 바쁘다는 핑계로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말이죠, 오늘 까지 쉬면 이틀을 쉰거랍니다. 내일부터는. 또 새로운 내일이라 생각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볼려합니다. 저에겐 다른사람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는데, 왜 자꾸 그럴만한 일들이 요즘들어서 생각지 못하게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원하지 않느데도 말이죠... 하지만,, 지금에 이순간만을 잘 넘기고 나면 제가 원하던 데로 새로운 내일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바라는 데로 꼭 원하는 데로 가 아니라 해도 저는 희망합니다. 모든 일들이 술술술 잘 풀려나가기를 지금처럼 힘든일이 있고 난뒤에는 좋은 일들도 언젠가는 저와 만나게 되겠지요. 희망이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벌써 힘이 납니다. 노래는 희망을 잃지 않길 바라는 저에 맘을 담아서 사랑을한번해보고싶어요-하동진 노래와 함께 오늘도 라디오 청취를 .... 즐겁고 행복하고 좋은일들만 생기길 희망하는 청취자로부터..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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