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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저, 오늘도 왔어요^^

아침에 출근하려고 버스 기다리는데 얼마나 바람끝이 매섭던지 이불 속에서 나오기 싫어서 뭉기적 거리다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후다닥 급하게 감은 머리를 미처 말리지도 못했는데 얼마나 춥던지요. 그래도 이렇게 추운 날이지만 아침 마다 오늘도 화이팅 하라고 따뜻한 인사 건네주는 이가 있어서 마음만은 포근하게 출근했답니다.^^ 그 포근포근한 마음으로 점심 먹고 즐거운 오후 두시 만나러 왔어요.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저. 점심 먹고 나면 나른하게 졸리는데 2시간 동안 여기서 즐겁게 놀게요ㅋ 오늘은 주광오라버님이 나오시는 날인가요? 아침에는 매주 한 번씩 목소리 듣는데 이곳에서는 처음 뵙는다 생각하니 괜히 떨리네요.^^ 이동창님과 염지혜님, 쬐끔만 있다가 뵈요~^^;; 오늘의 신청곡은 YB의 커피 한 잔 날이 추우니까 자꾸만 따뜻한 커피만 찾게 되네요. 바닷 바람이라 손이 겁나 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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