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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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아닌,
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삶이 버거워 휘청거릴때
조용히 어깨를 내어주고
사심없는 마음으로 손을 잡아 줄 수 있는
괜찮은 사람 하나 있었으면 좋겠네.
마음이 우울할 때 마주앉아 나누는
차 한잔 만으로도 부자가 될 수 있고
하늘빛이 우울하여 몹시도 허탈한 날
그리고 나도 그런 사람에게
참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네
자운영의 솥뚜껑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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