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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어릴적 내 친구야

안녕하세요.. 활력 넘치는즐거운 오후3시에 에 방송 참여 하게 되어 참 즐겁고 기쁩니다.. 슬픈 사연이 있어서 올립니다. 우리네 인생사 한번 왔다 한번 간다지만 참 별것 아니게 허무함을 느끼게 하네요!.. 제 고향은 충북 괴산입니다.. 충북 괴산군 칠성 초등학고 34회 동창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던 우리들의 친구 이정태 가 9월23일 간암으로 우리들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런 이 일로 우리 동창생들은 모두 어이가 없었습니다. 52년 생으로 아직은 젊은 나이이고 그 누구 에게도 늘 베풀줄아는 겸손한 친구 였는데 ... 한달전 모임에도 전혀 아픈 기색이 없었는데 세상에! 인생살이 참 황당하고 허무 하네요. 늘 우리 동창들 을 위해서 그 무거운 비디오를 듣고 산 꼭대기까지며 어디든지 따라 다니며 추억을 담아 내던 비디오광 우리들의 친구 정태를 이젠 추억으로 되 돌려야 합니다.. 나 뿐이 아니라 그를 아는 모든 어릴적 친구 들 충격에서 아직 까지도 헤어나지 못하고 가슴을 울컥 미어지게 합니다. 삼가 우리 친구 이정태의 명복을 빕니다.. 남아 있는 가족들의 슬픔이 빨리 가셔지고 용기 있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수 있기를 기원 하면서 ... 한달전 모임때 내 친구 이 정태가 딱 한번 이 노래를 불러 주면서 어이! 친구들 이 노래 처럼 열심히 살자 .. 최선을 다하는 거야 ! 우리 동창들 모임에 희망곡으로 선정 하자구 하면서 ! 멋지게 부른 이 노래 신청합니다. 우리들의 기억에서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 친구를 그리면서.. 김보성의 마음먹기 달렸더라 아마도 많은 동창생들이 이 방송를 즐겨 듣고 있을겁니다 .. 방송듣고 연락 바란다.. 010-9956-5251 모든 친구들아 더 열심히 살자 .. 좀 힘든일들이 많더라도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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