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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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갔다 고구마 스틱 조금 담긴것이 이천원이나 한다고 했더니
저희 엄마 극장갔다는 제 말씀에 고구마 썰어 튀겨 잔뜩 담아 주시면 삼천원만 내라 하시는 것이죠
그런데 맛을 보고 놀랬습니다
담백하고 맛있고 양도 이천원짜리 열개는 나오겠더라구요
두말 안고 팁으로 5천원 드리고 나왔죠
친구들이 먹어보고 다들 맛있다고 날리내요
역시 엄마의 알뜰함에 너무 맛있는 것 먹었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서희의 \'위하여\'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