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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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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친구의 취직을 축하해주세요 ^^

그동안 공무원 시험을 본다며 빈대붙어 적지 않은 나이에도 친구들에게 지내던 친구 태현이가 드디어 취직을 했다고 합니다. 사실 말이 좋아 공무원 시험공부이지 그동안 빈둥 빈둥 놀러다니면서 친구 어머님 속을 많이 썪였드랬지요.. 이제서야 스스로 부모님 고생하는시는것을 알았는지 아니면 느지막에 철이 들은건지.. 맘잡고 한번 열심히 살아본다고 하는데 아직 출근전인데도 그녀석의 첫월급봉투를 노리는 녀석이 저를 포함해 한둘이 아닙니다. 그만큼 그동안 백수시절(빈대시절)이 길었다는 이야기겠지요.. 태현아.. 첫월급 타면 근사한 곳에서 술한잔 거하게 쏘라고 했는데 그말에 너무 부담 같지 말아라.... 어디까지이나 그냥 한번 해본 소리이니 .. 첫월급 타면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께 좋은 선물부터 해드려라.. 너무 높은 곳만 바라다보질 말고.. 지금 니가 취직한 바로 그곳이 최고라는 생각을 꼭 가져주길 바란다.. 어서 기반을 잡아야 . 니가 소망하는 어여뿐 너의 반쪽도 생기지 않겠니?^^ 축하한다..친구야.. 친구의 취직을 축하하면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윤태규의 마이웨이 신청해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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