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노래가 않나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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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법 춥네요,
아직 쉬고 있는지라 이 시간이 되어도 잠이 오지 않습니다. 낮시간에는 커피 한잔과 즐거운 오후 3시를 듣는 재미로 살고 있답니다.
12월 달부터는 일할곳을 마련해 놓았으니 백수라고 놀리지는 마세요.. 한주 내내 방송 들어도 마음먹기 달렸더라는 않나오대요..
미워요.. 가뜩이나 힘든데 .. 좋아하는 노래.. 신청곡이 나오면 얼마나 따뜻한 오후가 되겠어요.. 기대해 보면서 이만 ..수고 하시고요.. 두분 계속 서민의 방송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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