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어느 겨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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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가 반갑기만 합니다.
왠지 겨울에 내리는 비는..
나를 창가로 이끌어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지난 날의 아쉬움을 떠오르게합니다..
그것이 사람이든..
살아온 날들이든..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
요며칠 동장군의 기승으로
얼어붙은 마음을
내리는 비와 차한잔에
따스히 녹아 내리네요..
정말~정말~정말~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깡이에신청곡~하나~^^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이별은 겨울비처럼.. '들려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