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미안한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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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살아오면서 참 잘한일 보다 못한일이 더욱이 많습니다.
젊었을때는 몰랐는데 나이 50이 다 되어가니 그져 다 후회만 남습니다.
정겨운 아내의 잔소리도 듣고 십고 ..
하지말라고 하는게 더 많은 아내는 병원에서 일어날 줄을 모릅니다.
지나친 스트레스.. 뇌 손상.. 거기다가 풍도 겹쳐서
이젠 병원에서 정말 신경쓰지 않으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도 정신은 멀쩡하니 얼마나 지치고 힘들겠습니까?
정말 한 3년 전에만 깨달았더라면 병원 신세 덜 질텐데.
후회 가 너무 넘쳐서 가슴이 미어질려고 합니다.
우리 아내에게 힘과 용기좀 주세요.
빯리 병나으면 아내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많이 사주고 십습니다.
마음먹은데로 다 이루어 지겠지요.
아이도 내년에 수능을 보기 때문에 더^욱이 엄마 손이 그리울 텐데
참 힘듭니다
^^김보성의 마음먹기 달렸더라 ..들려 주세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