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정신이 번쩍. 목소리 주인공이... 궁금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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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있다보면 오후시간은 정말 지루한 시간이되지여....
그때마다 항상 나른한 시간대가되면 정신차릴려고 즐건오후 3시를 듣고 있어여.
화선언니(? 전 나이 상관없이 항상 언니라고 부릅니다. )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정신이 차려 지거든여..
근데 오늘 정신이 차리려다 다시 혼비해지는 것을 느꼇어여.
신인가수 나희라씨라고 했나여? 으헉....
저를 비롯해서 사무실 언니들 쓰러졌습니다.
나희라씨 목소리 굵직하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리는 거에여.
노래도 귀여운 여인(맞나여?) 너무 잘하세요..
어디가면 공연하는 것을 볼수 있는지여. 전화번호 올리는 건 그래서 전자우편 적었어여.. 꼭 알려주세여...
ps. 제가 대표로 편지를 쓰네여. 안 알려주시면 제가 언니들한테 구박(?) 당할 것 같아여.. 젊은(?) 애가 그런것도 하나 못 알아낸다구여. 제가 우리 사무실에서 컴제일 잘하거든여. T.T
그래봤자 도토리 키재기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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