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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친구들이 보고싶군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3시 가족여러분 오늘 금요일 그것도 3월의 마지막날이면서 월급날입니다. 젊은시절 이런날은 집에 거의 못 들어갈 정도로 술을 마시고 인생에 대해 주정을 했었죠. 어느때 부터인가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한잔하자~소리를 못하게 되엇네요. 한참 자리잡아야할 나이에 다들 힘들게 지내고 있기 때문이죠.물론 집사람들 눈치도 보이구요. 친구들과 함께 듣고 싶어 신청합니다. (들을 친구는 몇 없겠지만요..마음으로요.) 신기철.술이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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