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마흔에 해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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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학원 등록한지 삼개월.
자격시험을 앞두고 시작한 공부.
내 여직 이렇게 열심히 책과 시름해 보긴 처음입니다
학창시절에도 해 보지 않았던 공부를 내 나이 마흔에 이렇게 열심히 ..^^
학원으로 향하는 길에 태화강 다리변에 갈매기 두 무리가 떼를 지어 비행을 하고있었어요.
은빛가죽을 드러내며 새하얀 배를 드러내면서..
너무 아름다운 풍경..
짧은 순간이지만 갈매기들의 여유로운 비행을 보며 난 행복함에 젖었답니다.
현재 이렇게 고달프지만..일년뒤의 나의 모습도 저렇듯.여유로울수 있음을 상상하면서..^^
일년을 열심히 해서 좋은보람 찾아야 할텐데...
중년에 접어들면서 자격고시에 합격햇노라고 자랑스럽게 돌아볼수 있는 인생이기를..
부디 좋은결말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노력한 하루.
자..아자~아자~ 홧팅팅!!!
스스로 힘내는 의미로 음악한곡 신청합니다.
가수 - 류기진 제목 - 그 사람 찾으러간다
그리고 또한곡..
\"넘어지진 않을거야 나는문제없어\"~!!!(ㅋ~ 제목이 생각안나서 가사올려봅니다^^)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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