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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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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비오는날에 친구와함께

안녕하세요 며칠간 황사가 인상을 찌푸리게 하더니 비가 내렷어요 비가오면 뭔가 생각나고 어디론가 가고싶어서 친구에게 전화해서 가까운 카페에 들렸답니다 카페에서 커피마시면서 잠시 머무는동안 이곡이 나왓습니다 곡을물어보니 가르쳐주더라고요 그래서 한번더 틀어달라고했더니 나이먹은탓인지 한번쳐다보고 웃더니 들려주는데요 젊은애들노래같은데 기억에 남아서 다시신청해봅니다 아니야 그대를 너무나 사랑해 정말도 사랑해 그대의 눈빛도 그대의 몸짓도 내맘에 너무들어 그렇게 기다려왔던 그남자를 오늘밤 이렇게 만나 정이 들었어 그럼 꿈같은 지금 너무나 좋아 고개끄덕이면서 들었는데 다시들어도 너무 쳐진노래도 아니고 발랄하면서 귀염이 묻어 나온곡같아서 친구하고 같이 웃으면서들었습니다 문채령--아니야 친구하고 같이듣고 싶습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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