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간 아들 보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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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생 아들을 유학 보낸 아빠 입니다.
너무 어려서 안보내고 싶었는데
아내가 우겨서 보냈습니다.
아이 이모가 이민 가는데 같이 갔거든요.
그런데 대견스럽게도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년이 다되어 가는데 오늘 따라 유난히 보고 싶네요.
마음 같아선 훌쩍 아들 곁에 가고 싶네요.
있는 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쓰면 합니다.
아들이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래려는 신청곡 입니다.
김건일 - 일편단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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