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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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돌봐주던 아이가 하나있는데
어린이집 끝나고 돌봐주건든요
어린집에서 나오는순간 자전거타고 운동가자고 해서
좋타고 하고 나갔지요
그런데 애가 자전거타기 힘들다고 걸어가다 타고가다 하면서
신나게 달리게도 햇지요
집으로 돌아오는순간 애는 자전거타고 앞에가고
난뒤에서열심히 땀을 펄펄흘리면서 빠른걸음을 걸었지요
그러던중에 애가 옆에를 쳐다보다가 앞에 운동하면서 걸어가는
70세넘은 할아버지 받았어요
할아버지가 뒤로 넘어지면서 팔꿈치가 살작벗겨졋지요
그래 빨리 쫓아가서 할아버지 많이 안다치셧는지요
정말죄송합니다를 계속반복해서 백번은 한것 같아요
그런데도 할라버지가 세계욕은한자 다하신것 같아요
운동한사람 치고 도망간다고 하면서
세상에 살맛이 없다하시고 별욕을 다먹었네요
정말애도 죄송하다고 하고 저도 그렇게 많이 햇는데도
욕을 그리많이 하셔야 적성이 풀리셔는지 이해가 안가드라고요
애가 잘못해서 그런걸가지고 괜찬다고 하시면서 그리욕을
하시기에 어쩔도리가 없어 집으로 돌아왔지만
기분은 영 아니였지요 에효ㅠㅠㅠ....
할아버지 욕많이하셔으니 그몇배로 더욱 건강하세요 ......
신청곡 : 하동진 - 사랑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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