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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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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안녕하세요.

지방 근무 발령받아 혼자 처가집 가있기 어언 한달. 살인적인 업무량. 부인과 아이들을 향한 그리움으로 지쳐만 가고 있었지요. 거기다 이사집 알아보랴 주말마다 서울 집에 내려오랴 몸이 파김치가 되어버렸죠. 그런데 때이른 찜통더위에 사무실 컴퓨터의 열기를 감당못한 직원들 냉방을 가동했답니다. 토요일, 휴일, 할것없이 에어컨 바람맞으며 야근을 한 신랑. 전화통화도 못할만치 독한 감기몸살에 걸리고 말았네요. 보고자픈 부인 아덜 얼굴 보러 주말에 오지두 못하구 다음주 우리가 이사갈때까정 참아야 겠네요. 불쌍한 울남편 기운좀 팍팍나게 노래신청합니다.윤태규\'마이웨이\'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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