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즐거운 오후2시

즐거운 오후2시

14시 05분 로컬방송

사연&신청곡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그러니까 7월15일(음력6월20일)은 저희집 안방마님... ㅋㅋㅋ 마누라님에 33번째생일을 맞아 추카한다고 전해주십시요 ... 두아이에 엄마로써 나의 사랑스런 아내로써 늘 바쁜 우리 마누라 맞벌이한다. 고생하지만 제가 늘 늦게 퇴근하는 덕에 더 고생이 많치요, 늘 마음은 사 랑한다고 표현하고 자주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싶지가 않네요, 소심한 성격 탓도 있지만 표현하는게 말이 그렇치 싶지가 않더라고요,, 우리 마누라는 늘 표현해주길 바래서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해야 정이 든다며 \"사랑해\"라고 자 주 말하고 살자고 하나 제가 잘 못하는 탓에 우리 마누라가 가끔씩은 투정두 부리고 타박도 하지만 그럴수록 더 귀엽기만하네요, 동갑이라 싸움도 잦지만 그래두 늘 신랑은 하늘이라면서 오빠, 오빠 그럴때면 세상에서 젤로 사랑스럽답니다 늘 시부모님 모시느라 고생하고 요즘들어 계속 집안에 안좋은 일이 겹쳐 맘고생도 많이 하다보니 자기몸도 제대로 못 추스려 결국은 병원신세까지 지게만든 제가 늘 미안해서 요즘 더 다가서려하면 오히려 자기가 더 미안하다고 말하는 그녀, 늘 그렇듯이 마누라에 준말을 써서 \'우리, 누라 영원히 사랑한다고, 그리고 생일 진심으로 추카하고 번번히 생일도 잊고 지나쳐서 늘 마음 아프게 한거 다 이 글로 인해 마음이 좀더 행복해졌음 좋겠다고 전해주시렵니까...하하하...좀 쑥스럽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항상 옆에 있기에 힘이 나고 행복합니다, 모든 형제 자매들 그리고 부모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고 전해주세요~ 좋은주말, 아니 연휴 보내세요, 저두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이라두 한번 나가볼렵니다...&^^ 윤태규.....마이웨이...... 듣고 싶어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