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축하해주세요!
admi****@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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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그러니까 7월15일(음력6월20일)은 저희집 안방마님...
ㅋㅋㅋ 마누라님에 33번째생일을 맞아 추카한다고 전해주십시요 ...
두아이에 엄마로써 나의 사랑스런 아내로써 늘 바쁜 우리 마누라 맞벌이한다.
고생하지만 제가 늘 늦게 퇴근하는 덕에 더 고생이 많치요, 늘 마음은 사
랑한다고 표현하고 자주 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싶지가 않네요, 소심한 성격
탓도 있지만 표현하는게 말이 그렇치 싶지가 않더라고요,, 우리 마누라는 늘
표현해주길 바래서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해야 정이 든다며 \"사랑해\"라고 자
주 말하고 살자고 하나 제가 잘 못하는 탓에 우리 마누라가 가끔씩은 투정두
부리고 타박도 하지만 그럴수록 더 귀엽기만하네요, 동갑이라 싸움도 잦지만
그래두 늘 신랑은 하늘이라면서 오빠, 오빠 그럴때면 세상에서 젤로 사랑스럽답니다
늘 시부모님 모시느라 고생하고 요즘들어 계속 집안에 안좋은 일이 겹쳐
맘고생도 많이 하다보니 자기몸도 제대로 못 추스려 결국은 병원신세까지
지게만든 제가 늘 미안해서 요즘 더 다가서려하면 오히려 자기가 더 미안하다고
말하는 그녀, 늘 그렇듯이 마누라에 준말을 써서 \'우리, 누라 영원히 사랑한다고,
그리고 생일 진심으로 추카하고 번번히 생일도 잊고 지나쳐서 늘 마음 아프게 한거
다 이 글로 인해 마음이 좀더 행복해졌음 좋겠다고 전해주시렵니까...하하하...좀 쑥스럽네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들이 항상 옆에 있기에 힘이 나고 행복합니다, 모든 형제 자매들
그리고 부모님들 모두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자고 전해주세요~
좋은주말, 아니 연휴 보내세요, 저두 이번 연휴에는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이라두 한번 나가볼렵니다...&^^
윤태규.....마이웨이...... 듣고 싶어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