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휴 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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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연휴 였음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잠과 뻐근한 몸..
그리고 충혈된 눈은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3일내내 쏟아지는 비에 춘천에 계신 친정부모님 걱정에 잠을 못이뤘구요
군인인 남편은 3일내내 비상이라 부대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네요
전 3일동안 뉴스속보를 주시하며 살았구요
밥도 먹는둥 마는둥~ 머리까지 아파옵니다 ㅠ.ㅠ
그런데..전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뉴스 속보를 접할때마다 왜이렇게 마음이 아파오는지..
제발~ 이젠 비가 그쳐서 수재민들에게 1시간만이라도 안정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비가 이번처럼 왠수~ 같을때가 없었네요
다들~ 힘내시라고 전해 주시겠어요 ㅠ.ㅠ
아~ 그런데 친정은 어찌 되었는지..신랑은 밥잘 챙겨먹고 있는지..맘속은 심난심난~
힘들 내시라고 윤태규님의 마이웨이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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