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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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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신청곡

3일 연휴 내내........

3일 연휴 였음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잠과 뻐근한 몸.. 그리고 충혈된 눈은 어찌할 방법이 없네요 3일내내 쏟아지는 비에 춘천에 계신 친정부모님 걱정에 잠을 못이뤘구요 군인인 남편은 3일내내 비상이라 부대에 들어가서 나오질 않았네요 전 3일동안 뉴스속보를 주시하며 살았구요 밥도 먹는둥 마는둥~ 머리까지 아파옵니다 ㅠ.ㅠ 그런데..전 아무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뉴스 속보를 접할때마다 왜이렇게 마음이 아파오는지.. 제발~ 이젠 비가 그쳐서 수재민들에게 1시간만이라도 안정을 주었으면 좋겠어요 비가 이번처럼 왠수~ 같을때가 없었네요 다들~ 힘내시라고 전해 주시겠어요 ㅠ.ㅠ 아~ 그런데 친정은 어찌 되었는지..신랑은 밥잘 챙겨먹고 있는지..맘속은 심난심난~ 힘들 내시라고 윤태규님의 마이웨이 신청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3:05 즐거운오후2시_감사합니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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