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사~~~~~
admi****@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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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침에 있던 일입니다.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고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끼~익 \'쾅\'하는 소리에 모든 사람이 그쪽으로
시선 집중!!!
보니까 뉴그랜져가 티코를 뒤에서 들이받었더라구요(그랜저가 아마 잘못했겠죠)
그랜저에는 어떤 아주머니가 아주 난처해하면서 내리더라구요.
티코 아저씨한테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는데 티코 아저씨가
\"여자가 어디서 차를 몰고 나와서 엉?
집에서 애나 보지 엉?~~~\"
궁시렁 궁시렁 여자가 어쩌고 저쩌고 화를 내는 겁니다.
이에 아주머니는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시더니
다시 차를 타는 것입니다.
그러자 티코 아저씨는 \"이 여자가 어딜가? 나와 나와\"
그런데 갑자기 \'웅\' 하더니~~~~ 아줌마가 티코를
다시 한번 \'쾅!하구 받았어요
(정말 세게 받았어요) 주위사람 입 쫘아악~~~~~
티코 \'너덜너덜\'입이 좍 벌어진 아저씨.
그리고 내리는 아줌마 휴대폰을 꺼냅니다.
번호를 누릅니다. 그리고 하는말
\"김기사~~ 티코 한대 뽑아와!\" ^^^^^^^^^^^
우설민의 \"기분 좋은 여자\" 들려주세요.
즐거운 오후 3시 화이팅!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