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반설레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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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디어 기다리던 엄마가 된답니다^^
기쁨반 기대반으로 오늘 병원에 다녀왔어요^^
아이의 심장소리에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던지요...
저보다 아이가 건강하게 10달이란 기간동안 있어주길 기도 했습니다
콩나물 모양으로 보이는 초음파사진을 보면서 얼마나 궁금해지고 기다려지던지....
신랑에게 심장소리가 났다고 말해주었는데 ...
정말 좋아하데요~~!!
결혼후 몇년만에 가진 아이라서 더 우리에겐 큰 기쁨입니다
행복이란 바로 이런건가 봅니다
기다림?
설레임?
시련과아픔?
견뎌내는 사람만이 행복을 누리는거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즘은 생각하는것두 먹는것두 모두다 이쁘게 생긴것만 챙겨먹구...
아이의소중함을 더깨닫게 되는 하루입니다
마니마니 추카해주세요~~!!
신청곡:\"유지나\"속 깊은여자.....신청해요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1-12-16 12:34:48 즐거운오후2시_사연 & 신청곡에서 이동 됨]